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의 차이 쉽게 이해하기

공시지가 및 공시가격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한다. .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목차 

1️⃣공시지가와 공시가격

2️⃣부동산 거래 세금

3️⃣예시로 이해하기

4️⃣공동주택가격 열람 방법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매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단어들이 바로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입니다. 이 두 가지 용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 오늘은 그 개념과 차이를 숙지해보도록 합시다. 

 

 

 

1️⃣공시지가와 공시가격

✅공시지가

공시지가는 주로 토지의 가격을 말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면적(1㎡) 당 가격을 뜻하죠. 이 가격은 토지 관련 세금이나 개발 부담금 등을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공시가격

반면에 공시가격은 건물, 특히 주택에 대한 가격을 뜻합니다. 정부에서 매년 주택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는데요.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같은 세금을 계산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요

 

✅두 개념의 차이점

정리하자면,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가격이고, 공시가격은 '주택이나 건물'에 대한 가격입니다. 한마디로, 부동산에서 각각의 가격을 따로 평가하는 것이죠.

 

2️⃣부동산 거래 세금

부동산 관련 용어가 어렵고 복잡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개념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부동산 세금을 낼 때나 주택을 사고팔 때 이 두 가격이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요. 부동산 거래세는 매매, 증여, 상속 등 거래시 부과되는 세금을 뜻하는 것으로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로 구분됩니다. 과세 표준에 따라 세율이 정해지며, 누진세율이 적용되요. 

 

 

• 부동산 세금: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같은 세금이 부과될 때 공시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 주택 거래: 매매가를 결정할 때 공시가격이 참고가 되기도 하고, 세금 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 거래시 발생하는 세금을 거래유형과 보유기간, 부동산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세액 계산과 적법한 절차를 위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3️⃣예시로 이해하기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땅값이 1㎡당 100만 원이라고 공시되었다면, 그 땅의 공시지가는 100만 원입니다. 그리고 그 땅 위에 있는 집의 공시가격은 집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별도로 공시되죠. 이 가격들은 모두 부동산 거래와 세금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시가격에 대한 예를 들어보면 서울에 있는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시세가 10억원입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은 7억원이죠. 시세는 개인간 거래에 협의되는 가격인 것이고, 공시가격은 정부가 세금을 부과할 때 사용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정부는 합리적으로 일관적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서 절차에 따라 조사 후 매년 적정가격을 발표합니다. 실거래가와 공시가격은 다를 수 있어요.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은 다르지만, 모두 중요한 부동산 관련 용어입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면 부동산 세금이나 거래 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죠. 해당 용어의 개념이 애매했다면 위 예시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4️⃣공동주택가격 열람 방법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공시가격 조회 서비스입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죠. 해당 웹사이트에서 주택,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토지 등 부동산 공시 가격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직접 주소 또는 지번을 입력해 해당 부동산의 공시가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을 통해 재조살르 요청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