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무언가 컨디션이 예전만 하지 못함을 느낍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죠. 이중에서도 절대 빼놓지 않는 영양제는 바로 비타민인데요. 비타민을 먹고 나면 확실히 힘이 들던 눈에 생기가 돌고, 지친 몸에 활력이 도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이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 소량이지만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체계 그리고 건강한 뼈와 피부를 유지하는데 관여하며, 오감 중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시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비타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 식단을 잘 관리해야 하지만 완벽한 영양소의 균형을 잡기는 어렵죠. 그래서 비타민 보충제를 챙겨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눈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비타민A
비타민A는 전반적으로 눈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우리 눈의 망막은 빛이 눈으로 들어와 뇌가 시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신호로 변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망막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권장되는 영양소가 비타민A이죠. 비타민A가 결핍될 경우에는 안구건조증으로 부터 시작해 야맹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A를 잘 섭취하기 위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비타민A를 영양제로부터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비타민A가 풍부한 식단으로 공급받는 것이 훨씬 좋아요. 고구마나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살구, 파파야, 망고는 비타민A 섭취를 위한 훌륭한 공급원이 되죠. 저는 최근에 시력이 급격하게 감퇴되어 안경이 없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눈건강을 위해서 비타민A와 루테인을 챙겨 먹습니다.
2. 피부건강을 위한 비타민B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고 과거의 아름다움이 저하되기 마련인데요. 이는 우리 몸에서 비타민B가 부족해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B가 우리 피부에 전해주는 중요성은 과학적으로 많이 밝혀져 있습니다.
①나이아신 (비타민B3)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의 한 종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어가는 원인은 우리 몸에서 콜라겐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비타민B는 피부결을 개선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이 생기는 것을 지연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②판토텐산 (비타민B5)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과 부드러움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여드름성 피부와 기미 등 잡티가 있는 피부의 경우에는 판토텐산이 많이 권장됩니다.
③비오틴 (비타민B7)
최근 탈모로 인해 고민이 많아진 현대인들을 위한 영양제로 많이 권장됩니다. 비오틴은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촉진하며 피부와 모발 건강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죠. 저도 비오틴을 챙겨 먹고 있고, 제 직장 동료들 역시 최근 탈모 및 가늘어진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이 많아 비오틴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④코발라민 (비타민B12)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본 비타민B군입니다. 피부의 염증과 홍조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라고 하는데요. 피부 질감과 톤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알려지면서 주목받는 비타민B12이죠.
3. 피로회복에는 비타민C
여러 종류의 비타민군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감기에 감염되면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를 챙겨 먹으라는 것도 바로 면역역 강화의 일환이죠. 사실 비타민C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지만 비타민C의 항산화 특성은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이로운 영향을 나타냅니다.
우리 몸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피로의 원인이 되는데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산화방지제입니다. 현대인들이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비타민C를 챙겨 먹는 것은 바로 이러한 영향 때문인데요.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는 우리가 겨울에 자주 챙겨 먹는 감귤이 아주 대표적이죠. 오렌지나 키와 같은 새콤한 맛을 주는 과일에 비타민C의 함량이 높습니다.
4.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D
면역력에 대한 거론을 할 때 T세포, B세포와 같은 조금 생소한 단어를 언급하는데요. 이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하고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비타민D는 우리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성됩니다. 하루종일 사무실에 박혀만 있지 말고 휴식을 취하면서 가끔 햇볕을 받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이 우리는 햇빛을 받아 비타민D를 합성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시다.
햇빛을 받는다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모두 합성할 수는 없습니다. 부족한 비타민은 식품이나 비타민D가 포함된 영양제로 섭취해주어야 하죠. 비타민D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나 계란노른자 그리고 우유를 통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나 호흡기 감염 등의 면역체계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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