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방법. 급증하는 노령화 시대에 요구되는 전문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심리상담사라는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노인심리상담사는 노인들의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변화로 인한 고민과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뜻합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목차 

1.노인심리상담사가 하는일

2. 필기 및 실기시험

3. 취업 및 기대 수입 

4. 향후 전망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 불안감, 치매 등의 심리적 문제를 다루며, 상담을 통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합니다. 또한, 노인 복지 시설이나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노인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심리학, 상담학 등의 전공 지식과 노인심리상담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학습해야 합니다. 민간자격증으로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1. 노인심리상담사가 하는일

산책하는 노부부의 노후 일상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신다면 '노인심리상담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노인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변화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제들을 상담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전문가를 노인심리상담사라고 부르는데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인의 심리 상담 및 치료

노화로 인해 신체적인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심리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노인심리상담사는 이런 문제를 상담을 통해 진단하고 분석하는데요.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이죠.

 

노인의 가족 상담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에 있어서 가족과의 관계가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는데요. 노인심리상담사는 담당하는 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서 가족 상담을 실시하며, 노인과 가족 간의 관계에 있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복지시설의 상담사 

노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실버타운이나 요양병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텐데요. 해당 노인 복지 시설에서는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수행함에 있어서 노인심리상담사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에는 향후 노인심리상담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2. 필기 및 실기 시험 

노인심리상담사(Old Psychology Counselor)는 민간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개발원에서 해당 자격을 발급하며, 주무부처는 보건복지부로써 등록번호 2019-004622입니다. 노인의 심리 상담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노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상담하며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온라인 교육으로 수강해 공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공부하기 쉽고, 온라인 CBT 방식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 시험이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도 온라인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준비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4가지 과목별 25문항이 출제되고, 여타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합격으로 간주합니다. 출제 과목은 ①노인심리상담학 ②상담심리학 ③임상심리학 ④여성심리학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기시험 준비 

별도의 실기시험은 존재하지 않지만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자격증이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노인심리학 및 진단 실무평가에 대한 직무교육을 수료해야 하죠.

 

 

3. 취업 및 기대 수입 

취업 및 진로 

노인심리상담사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노인심리상담사를 취득하게 되면 취업의 기회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그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인심리상담센터, 지자체의 상담시설, 실버타운, 문화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등의 다양한 취업의 기회가 기대되죠.

우리나라는 가파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도 머지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심리상담사의 수요 역시 급증할 것이며, 노화로 인한 신체적 운동능력 저하 그리고 우울증과 치매 등 불안감이 높아지며, 노인심리상담사와 같은 전문 전상담에 대한 전망은 호전적입니다.

 

기대수입 

노인심리상담사 역시 직업이기에 소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아야 할 텐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의 정보에 따르면 초임은 약 200~22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고, 경력에 따라서 월 3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소속된 기관이나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이며, 노인심리상담사는 대부분 시간제 근로자이기 때문에 타 직업군에 비해 낮은 연봉이지만 유연한 근무시간과 노동강도 그리고 향수 증가하는 인력 수요 등을 생각한다면 취득해두면 좋은 자격증이라고 생각됩니다.

 

4. 향후 전망 

노인심리상담사 하는일

 

저도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취득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대해 몇 가지 수요 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데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두면 기대되는 사항을 아래와 같습니다. 

 

노인인구의 증가 

대한민국은 노령사회로 진입했고,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나이인 60세는 사실상 노인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나이이죠. 이에 따라 노인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이에 따라 노인심리상담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버산업의 수요 증가

고령인구가 늘어난다면 해당 연령층에 맞는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딸 실버산업의 발전은 필수불가결로 발생하게 되겠죠. 긴 인생을 살아온 노령층은 보유 자산도 많고, 거동 및 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노인심리상담사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인 우울증과 치매 

노인이라는 세대가 되어가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바로 우울증과 치매인데요. 치매는 정말 모든 가족을 힘들게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노인심리상담사는 담당하는 노인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우울증 또는 치매 예방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수요자인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노인심리상담사의 필요성은 더욱더 부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