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D-day적금. 이율 5.35퍼센트 고금리 디데이적금의 매력

월 최대 20만 원까지이지만 이율이 무려 5.35%나 되는 고금리 저축 기업은행 디데이적금.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저축하기에 좋은 상품 

 

목차 

1. 기업은행 D-day적금

2. 우대조건

3. 금리 5.35%의 진실

기업은행 디데이적금 금리

 

월급을 받으면 투자를 해야 합니다.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은 어떻게든 투자금을 굴려서 돈을 벌어야 하죠.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한 가지 방법에 몰빵 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도모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자산이 부족한 청년이라면 소액부터 시작해야 하는데요. 생활비에 지장이 없는 수준 그리고 분산 투자하기에 좋은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적금은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디데이적금은 무려 5.35퍼센트의 고금리를 제공하지만 최대 월 20만 원이라는 소액투자라는 점이 단점 이긴 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분산투자를 한다는 점에서 나름 괜찮은 적금이 아닐까 싶어요. 몰빵의 개념이 아닌 분산의 관점에서 IBK기업은행 디데이적금을 통한 소액저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기업은행 D-day 적금

IBK기업은행 D day 적금

 

IBK기업은행의 디데이 적금은 참 재미있는 저축상품입니다. 나만의 D-day 테마를 선택해 목돈을 만들고, 고금리의 이자를 지급해 주는 방식인데요.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 달에 최대 20만 원씩 모아서 여행경비 만들기, 갖고 싶은 제품이 있어 한 달에 최대 20만 원 씩의 적금을 통해 최대 5.35%의 금리를 적용받아 이자 수익까지 챙기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흥미를 더하는 적금상품이라는 것인데요. 

 

기업은행 디데이적금은 적금에 가입한 목적을 계좌 별명으로 설정하여, 개인의 이벤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성을 부여하고, 해당 이벤트 날짜에 맞춰 만기일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흥미로운 요건을 추가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12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최대 금액이 20만 원이라는 것이 다소 아쉬운 상품이긴 한데 자산이 부족한 청년들이 소액으로 부담 없이 적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괜찮은 적금 상품이 아닐까 싶어요. 연인들끼리 100일 기념일 또는 1년 기념일을 위한 D-day 적금으로 실천해 보아도 흥미로운 상품이네요. 

 

2. 우대조건

 

기본 이자율은 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4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연 3.65%, 최대 12개월로 가입하게 되면 연 3.85%로 계약 기간에 따라서 0.2%씩 이자율이 높아지죠. 하지만 우대 이자를 합산하지 않고 기본 이자율만 받는다면 무언가 부족합니다. 반드시 우대이자율까지 더해서 최대 5.35%까지의 이자를 받아야 합니다. 저축 금액 단위가 작기 때문에 이 적금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자 소득이 적기 때문이죠. 

 

우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초 고객 우대금리 : 연 0.5% 추가 
• 목표달성 축하금리 : 연 1.0% 추가 

12개월 계약 기준으로 기본 금리 3.85%에 우대금리 1.5%를 추가하게 되면 최대 연 5.3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여기서 목표달성 축하 금리는 IBK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에서 해당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3회 이상 납입하고 만기일 전일까지 목표금액 이상을 납입하는 조건이기에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한 수준이죠. 목표 금액은 월최대 20만 원 납입이 가능하니 최대 계약금액 12개월을 곱하면 240만 원 미만으로 가입 시점에 개인이 직접 설정하면 됩니다. 

 

3. 금리 5.35%의 진실 

IBK디데이적금 3계좌 이자소득

 

최대 금리 5.35%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실제 수익의 관점에서 볼 때는 그렇게 큰 금액이 될 수는 없습니다. IBK기업은행 D-day적금의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 원까지로 제한되기 때문이죠. 최대 20만 원씩 12개월을 납입하게 되면 원금은 총 240만 원이고, 세전 이자 69,550원, 세금은 10,711원으로 세후 이자는 58,839원으로 계산됩니다. 세금을 제외하면 실질 수익률을 2.4%이지만 원금이 240만 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높은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는 없는 상품이긴 합니다. 

 

다만 IBK기업은행에서는 1인 최대 3계좌까지 가입가능하도록 설계하였고, 월 60만 원을 준비해 3개의 계좌에 20만 원씩 나누어 3개의 계좌를 운용한다면 원금 : 720만 원, 세전 이자 : 208,650원, 이자소득세 : 32,133 원세후 세후 이자 :  176,517원으로 나름 괜찮은 수익이 발생하죠. 720만 원을 일반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IBK기업은행 디데이적금 상품으로 운용한다면 720만 원으로 176,517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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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단 하나의 시선으로 보면 금리는 높은데 납입금액이 적어 만족할 만한 수익이 아닐 수 있지만 투자와 자산 운용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IBK D-day적금과 같은 상품은 소액으로도 이자 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자산운용의 한 형태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담 없이 안정 자산을 운용한다는 의미에서 이런 소액 적금 상품도 눈여겨보는 것이 현명한 자산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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